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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의 '1박2일' 7차 연장 환호 "내가 개막전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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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서 역전우승, 하타오카와 박인비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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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로페스가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 최종일 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레이크부에나비스타(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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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가비 로페스(멕시코)의 연장 우승 환호다.


20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 포시즌골프&스포츠클럽(파71ㆍ6645야드)에서 속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1박2일'에 걸친 7차 연장 승부 끝에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제압했다. 2016년 LPGA투어에 데뷔해 2018년 11월 블루베이LPGA 우승 이후 2승째, 우승상금은 18만 달러(2억1000만원)다.


로페스는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하타오카, 박인비(32)와 동타(13언더파 271타)를 만들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갔다. 박인비가 18번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세번째 홀에서 티 샷을 물에 빠뜨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일찍 탈락했다. 로페스와 하타오카는 5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경기가 일몰로 중단이 됐고, 로페스는 연장 일곱번째 홀에서 천금같은 7m 우승 버디를 낚았다.


"인내심을 갖고 연장 승부에 임했다"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너무 기쁘다"고 환호했다. 한국은 2타 차 선두였던 박인비가 이븐파에 그쳐 공동 2위에 만족했다. 허미정(31)이 버디 10개(보기 2개)를 쓸어 담으며 공동 4위(12언더파 272타)로 도약했다. 김세영(27)의 2연속 우승 도전은 공동 7위(10언더파 274타)에서 막을 내렸다. 양희영(31) 공동 15위(5언더파 279타), 지은희(34)와 전인지(26)가 공동 24위(3오버파 287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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