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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아역배우 구사랑, 고양이 학대 논란...母 "많이 반성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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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아역배우 구사랑의 어머니가 고양이 학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구사랑 보호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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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기분 업된 상태였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아역배우 구사랑이 고양이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구사랑 SNS에 구사랑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선물을 개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구사랑이 고양이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거나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건들지 말라"며 소리치는 장면이 담겨 논란이 됐다.

일부 누리꾼은 '보기 불편하다'며 구사랑의 행동을 동물 학대라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거세지자 구사랑 어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사랑이 보호자다"라며 "저희가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영상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 사랑이가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아역 배우 구사랑은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과 무대에 함께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현재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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