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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역배우' 구사랑, 반려묘 학대 논란에 母 "반성, 조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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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아역배우 구사랑이 반려묘 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엄마가 사과했다.

지난 16일 구사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보낸 택배를 개봉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구사랑은 박스 포장을 뜯던 중 고양이가 다가오자 거칠게 밀어냈다. 이후에도 고양이를 들어 내동댕이치고 손바닥으로 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다.

이후 누리꾼들은 구사랑의 행동이 동물 학대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구사랑의 어머니는 "안녕하세요. 사랑이 보호자입니다. 저희가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영상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 사랑이가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됐다.

구사랑은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현재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구사랑 SN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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