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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미경 비서관, 조국 장관 보좌관 출신? 고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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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인사 배경 설명…김제남 전 통합진보당 의원 기후환경비서관 기용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손선희 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미경 변호사를 균형인사비서관으로 기용한 것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 보좌관 출신이라는 점은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고려한 점은 업무 관련성과 전문성"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김 비서관을 비롯한 신임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비서관 발탁 배경에 대해 "먼저 균형인사비서관이 어떤 업무 하는지를 아셔야 할 것 같다. 균형인사비서관은 인사혁신, 사회적 소수자나 제도개선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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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한 인사청문 대상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재송부 시한은 오는 6일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6일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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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김 변호사는 주로 경력이 법제처 국민법제관, 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 인권위원회 소위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본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왔다"면서 "특히 여성과 인권법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평가해서 균형인사비서관으로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김제남 전 의원을 기후환경비서관에 기용한 배경과 관련해 "김 비서관은 오랫동안 환경 생태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녹색연합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환경운동 전문가로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떤 정당을 고려했다기보다는 그분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높이 사서 발탁한 것"이라며 "오히려 정당에 대한 의미보다는 널리 인재를 구해서 전문성이 있는 분들의 전문성을 국정에 활용하고자 하는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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