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한서희, 도 넘은 악플에 결국 폭발…"너네 인생 좀 살아 XX들아"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한서희가 도 넘은 악플에 결국 폭발했다.

20일 한서희는 자신이 받은 DM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이 "한서희씨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서 행복하세요 ㅋ"라는 DM을 보낸 것. 충격적인 내용에 네티즌들은 분노했고,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이버 기사 댓글 악플 PDF 보내주시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맨날 질질 짜고 봐달라고 하면서 왜 또 댓글 X쓰고 XX이야. 내가 관종? 사람들은 누구나 관심을 원해. 하지만 니넨 X도 안 유명하고 니네한테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거고 난 유명한 거 그 차이야. 니네가 나 유명하게 만들어줬잖아. 누가 유명해지고 싶대? 내가 뭘 하는지 하나하나 다 친히 기사도 내주시고 거기에 반응해서 댓글 달고 반응 하나하나 다 하는 쫄따구 같은 XX들. 내 팬인 줄 알겠어”라고 울분을 토했다.

끝으로 “하여간 나한테 관심은 XX많아요. 니네 인생 좀 살아 XX들아. XXX 다 까진 틀딱 XX들이 왜 자꾸 20대 여자한테 관심 갖고 XX임. XX 불쾌”라며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1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얼마 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언급했다. 한서희는 인하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 관계자에게 폭력적인 언행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한서희는 "당시 의사가 故 구하라 친구 아니냐며 폐쇄 병동 입원을 권유했다"라며 "변명 같겠지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아마 돌아버렸던 것 같다. 이날 일어난 일을 아무데도 알리지 않은 인하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서희는 지난 19일 김치찌개를 준비해 故 구하라 납골당을 찾은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