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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호남에 돌아온 안철수…'안풍' 다시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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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호남 정치 분열에 실망, 사과·반성 먼저"

호남발 정계개편 속 중도 세력 구심점 기대감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후 첫 행선지로 광주를 택하면서 과거의 지지 기반에서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 전 의원은 19일 귀국하고 곧바로 다음날인 2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안 전 의원이 광주를 방문한 것은 2018년 지방선거 이전인 1월 이후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