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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통합 열차, 이미 출발"…안철수엔 "문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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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위원장은 “보수 통합열차는 이미 출발했다. 내리는 사람이 중상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합류 가능성에 대해 “아직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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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4개월만에 귀국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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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안 전 의원이) 처음부터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리라고 기대하진 않았다. 예상했던 일”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안 전 의원의 합류) 여지는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며 “통합신당이 준비되고 출발한다 하더라도 또 그다음 통합열차가 기다리고 있다. 아직 총선까지는 시간이 있다. 가능성의 문이 닫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안 전 의원의 귀국 메시지를 봤을 때 내세운 가치와 정책이 이전의 것과 큰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같이 대한민국의 상황을 진단하고, 함께 해나가는 데 근원적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새정치는 여전히 유효한 담론이다”라고 했다.

안 전 의원이 다시 중도를 택한 것 관련, 박 위원장은 “지금은 지역과 이념이라고 하는 기본 지지층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서기가 대단히 어려운 환경이고, 최근 문재인 정권 2년 반 이상 정치적 양극화가 더 심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 전 의원이 어쨌든 집권에 대한 의지를 갖고 다시 정치하는 것 아닌가? 이런 환경에서 제3세력으로서 독자적으로 존립하기가 여의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의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년4개월 만에 귀국한 안 전 의원은 지난 19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 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독자 노선 계획을 밝혔다. 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진행 중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합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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