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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발견된 우한 폐렴 확진 환자 모두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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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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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태국,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확진환자의 공통점은 모두 중국인이라는 점이다.

20일 한국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우한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 여성 A씨가 신종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고열 증상을 확인하고 격리·검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 A씨는 우한 폐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태국, 일본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했었다. 산케이 신문은 지난 16일 소식통을 인용,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중국인이 일본에서 폐렴 증세를 호소,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한 폐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태국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태국에서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인물도 중국 여성이다.

그는 지난 8일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열이 나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태국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 증세를 보인 이 중국 여성을 격리하고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우한 폐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춘제를 맞아 우한 폐렴 환자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우한에 이어 선전, 상하이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으며, 저장성에서도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WHO는 지난 8일 우한 폐렴이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을 발병시킨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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