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 '슈돌'서 당분간 못 본다…박주호 "셋째 생겨 잠시 하차"

[SBS funE | 김지혜 기자] 나은이와 건후의 아빠인 축구선수 박주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잠시 하차한다.

19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는 "셋째가 태어났다. 가족들이 잠시 스위스에 가 있을 것 같다"며 "'슈돌'도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지난 13일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이후 안나는 자신의 SNS에 "2020년 1월 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나은이와 건후는 당분간 TV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건나블리(나은이+건후) 때문에 '슈돌' 봤는데 아쉽네요.",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얼른 돌아오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주호 가족은 2018년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해 1년 5개월 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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