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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국종 사의 표명…기로에 선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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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지정 취소 가능성은 작아…이 교수 "헬기 운용 어려울 것"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최종호 기자 =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의료원과의 갈등 끝에 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이 교수가 운영에 큰 역할을 해와 그가 사임할 경우 센터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교수는 20일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센터 운영에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