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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내의 맛' 함진 부부 또다시 위기…진화 가출 사건의 전말은?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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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내의 맛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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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내의 맛'에서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살벌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중국 파파의 환갑잔치 그 후 한국에 돌아온 함소원, 진화 부부의 갈등 상황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소원은 계속되는 말다툼 끝 잔뜩 화가 난 채로 진화와 딸 혜정 양만 두고 출근길에 나서게 됐다. 육아 초보 아빠 진화는 덩그러니 남겨진 혜정이를 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진화가 돌봐야 하는 의문의 객식구가 한 명 더 등장하면서 진화는 멘털이 붕괴되는 상황에 빠졌다.

급기야 진화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가출을 감행하고 말았다. 함소원을 경악케 한 진화의 가출사건 전말과 진화가 이처럼 극단적인 결정을 할 수밖에 없던 속내가 본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됐다.

이밖에도 중국 파파의 환갑잔치 그 나머지 이야기도 펼쳐졌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시댁 군단이 환갑잔치 이후 지친 몸을 풀기 위해 인근 온천을 찾았던 상황. 순간 함소원과 중국 마마, 그리고 이모들까지 과감한 비키니 복장을 한 채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중국 파파와 진화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더욱이 함소원은 올해 나이 45세, 애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뽐내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며느리의 아찔한 수영복 자태에 자극받은 중국 마마가 본인만의 '3초 다이어트' 비법을 선보인데 이어 중국 파파는 중국 마마를 향해 평소엔 볼 수 없던 박력 넘치는 애정 표현을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하지만 중국 마마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중국 파파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특유의 '살벌한 리액션'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중국에서부터 환갑잔치 케이크 구매를 두고 삐걱댔던 두 사람이 결국 한국에 돌아와 갈등을 폭발시키고 말았다"며 "두 사람이 또 어떤 이유로 다투게 된 것인지, 슬기롭게 위기상황을 해결해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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