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故 구하라 납골당 방문..."꿈에서 또 봐"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고(故) 구하라와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서희 SNS 캡처

직접 음식 차리며 명복..."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고(故)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한식 러버 구하라 씨 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 맛나게 먹어"라며 "오늘 너무 반가웠어. 꿈에서 또 보자"고 적었다.

이와 함께 한서희는 고인의 납골당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자신이 준비한 김치찌개와 밥을 납골당에 차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고 구하라의 납골당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차렸다. /한서희 SNS 캡처

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11월에도 SNS에 "입관할 때 언니랑 손잡고 얘기하는데 내가 뭔 말 했는지 알지? "그 약속 꼭 지키기야. 꿈에 안 나오면 정말 나 화낼 거야. 꼭 나와줘"라고 적었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