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히트맨' 개봉 전 주 열혈 무대인사로 관객과 만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의 주연들이 미리 관객들을 만나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히트맨’이 개봉 전 주말인 18일 부터 19일 까지 양일간 대구, 울산, 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먼저 18일 대구에서 시작된 무대인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설의 암살요원과 짠내 폭발 웹툰 작가를 오가는 ‘준’을 맡아 역대급 코믹 액션 활약을 선보인 권상우는 연신 환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화답했다.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로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발산한 정준호는 “설에 ‘히트맨’을 보시고 모두들 히트치는 한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준’ 덕후 막내 암살요원 ‘철’로 분해 코믹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이경은 “실제로도 훈훈한 저희의 분위기가 영화에도 고스란히 녹아져 있으니 관객분들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속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어 19일 울산, 부산 지역 무대인사에서도 배우들의 재치 있는 입담은 계속됐다. 정준호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질문한 질문을 던져 소통을 이어가며 호응을 이끌어냈고, 폭망 웹툰 작가의 든든한 아내 ‘미나’역으로 활약한 황우슬혜는 “오늘 이 자리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 SNS에도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개봉 전 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whice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