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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내의 맛’ 함소원 부부 갈등 폭발→진화, 결국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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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아버지 환갑잔치 후 갈등

진화, 가출 감행한 속내 공개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중국에서 시아버지 환갑잔치 후 한국에 돌아온 함소원-진화 부부가 또 한 번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이는 일촉즉발 위기상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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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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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81회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아버지의 환갑잔치 이후 한국에 돌아온 함소원-진화 부부의 갈등 상황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인다.

함소원은 계속되는 말다툼 끝 잔뜩 화가 난 채로 진화와 딸 혜정이만 두고 출근길에 나서게 됐고, 육아 초보 아빠 진화는 덩그러니 남겨진 혜정이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진화가 돌봐야 하는 의문의 객식구가 한 명 더 등장하면서 진화를 멘붕에 빠트렸다.

급기야 진화는 더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 가출을 감행했다. 의문의 객식구의 정체는 누구일지, 함소원을 경악하게 한 진화의 가출사건 전말과 진화가 이처럼 극단적인 결정을 할 수밖에 없던 속내가 본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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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아버지 환갑 잔치 비하인드 공개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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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송에서는 환갑잔치 뒷이야기도 펼쳐진다. 함소원과 진화 가족들은 환갑잔치 이후 지친 몸을 풀기 위해 인근 온천을 찾았다. 함소원과 시어머니, 그리고 이모들까지 과감한 비키니 복장을 한 채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시아버지와 진화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특히 올해 45세인 함소원은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뽐내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며느리의 아찔한 수영복 자태에 자극받은 시어머니가 본인만의 ‘3초 다이어트’ 비법을 선보인 데 이어 사이버지는 아내를 향해 평소엔 볼 수 없던 박력 넘치는 애정 표현을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특유의 ‘살벌한 리액션’으로 화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중국에서부터 환갑잔치 케이크 구매를 두고 삐걱댔던 두 사람이 결국 한국에 돌아와 갈등을 폭발시키고 말았다”며 “두 사람이 또 어떤 이유로 다투게 된 것인지, 슬기롭게 위기상황을 해결해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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