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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A씨, 김건모 성희롱 폭로 "'친구끼리 뽀뽀도 못해주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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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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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성폭행 및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다.

가수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건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성폭행 논란 중인 김건모가 자신에게 문제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으라고 하며 "친구끼리 뽀뽀도 못해주냐",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니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 등 성적인 농담과 장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사건 당시 물증은 없다며 김건모에게 받았던 배트맨 티셔츠와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보낸 메신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신빙성을 위해 가지고 있는 거라곤 몇 번이고 버리려 했지만 혹시나 하며 박아둔 베트맨 티셔츠. 어제 경찰조사 기사보고 옷 상자를 뒤져 꺼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제가 겪은 일들은 다 언급하기엔 어렵지만 그냥 바라는 것은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소비하지 않는 것. 처벌 받을 일은 꼭 처벌이 되는 세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달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B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피해자 B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또 다른 피해자 C씨는 가세연을 통해 13년 전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씨는 "빈 룸에서 김건모 파트너와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김건모가 들어와서 시끄럽다며 저에게 욕을 하면서 머리채를 잡고 눕힌 다음에 주먹으로 눈과 코를 많이 때렸고 배도 때렸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모 측은 B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로 맞고소를 했으며,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C씨에게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김건모는 지난 15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결과가,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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