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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당, 文대통령 지지도와 동반 하락... 새보수당 4.7%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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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4주 만에 긍정평가를 앞지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다. '젊은 피 수혈'로 인재영입을 본격화한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월 3주차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7%p 하락한 38.4%를 기록했다. 지난 3주간 이어온 40%대가 무너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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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주차 정당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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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 지역과 대구·경북(TK), 서울, 경기·인천 지역 등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 이상, 20대에서 직업별로는 가정주부, 무직자 사이에서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도 4.1%p 떨어졌다.

특히 PK와 TK 지역에서는 대통령 국정평가 흐름과 동조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 지역과 대전·세종·충청, 50대, 노동직, 자영업에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보수층 이탈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대비 1.4%p 오른 32.7%로 모든 정당을 통틀어 유일하게 상승 물꼬를 텄다.

세부적으로는 PK와 TK, 30대와 무직 사이에서 지지도가 올랐다. 광주·전라와 대전·세종·충청, 40대, 자영업,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새롭게 진입한 새로운보수당은 4.7%로 출발했다. 지역별로는 TK(6.1%), 대전·세종·충청(6.0%), 서울(5.7%), PK(4.5%), 경기·인천(4.3%)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40대(5.7%)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이후 20대(5.5%), 60대 이상(4.3%), 50대(4.1%), 30대(4.0%)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자영업(5.7%), 무직(5.3%), 학생(5.1%), 노동직(5.0%), 사무직(4.6%), 가정주부(3.9%)였고,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2%), 중도층(6.3%) 순으로 집계됐다.

정의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2%p 하락한 4.3%로 5% 박스권 횡보를 이어갔다.

바른미래당 지지도는 0.8%p 하락한 3.9%였으며, 민주평화당은 0.1%p 떨어진 1.8%로 나타났다. 공화당은 지난주와 똑같은 1.5%였으며, 민중당은 1.1%, 대안신당은 1.2%였다. 무당층은 9.5%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3~17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만184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4.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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