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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온 그대"…'사랑의 불시착' 김수현, '은위' 동구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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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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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찰나에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사랑의 불시착'을 장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김수현이 남파간첩 일원으로 특별출연했다.

이날 '사랑의 불시착' 에필로그에서 북한 총정치국장 리충렬(전국환)은 5중대 대원들과 정만복(김영민)에게 자기 아들인 리정혁(현빈)을 찾아올 것을 지시했다. 리충렬은 "내 아들이자 너희들의 상사인 정혁이가 남으로 넘어갔다"며 "아비로서 특별히 부탁하려고 왔다. 우리 정혁이를 데리고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남한으내려온 대원들은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을 2주 앞두고 리정혁 찾기에 나섰다. 긴장한 이들 앞에 초록생 트레이닝복을 입은 남성(김수현)이 나타나 "앞으로 전진하라. 뒤를 돌아보지 마라. 남에 온 지 얼마나 됐나. 공작 수행하러 왔나"라고 조언했다. 지난 2013년 개봉해 6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끈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원류환(동구) 역을 김수현이 7년 만에 고스란히 재현한 것.

그는 능청맞게 "나는 동무들보다 좀 많이 먼저 이곳에 왔지만 도통 지령이 내려오질 않아 오래 기다리고 있는 자라고 해둘까"라며 "여기도 다 사람 사는 데다. 너무 두려워 말라"라고 말했다.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고 있었던 그는 배달 안가고 뭐하냐는 말에 곧바로 돌변했다. 그는 북에서 온 대원들에게 "선물하나 하겠다. 최저시급보다 더 받을 수 있고 짜장면, 군만두를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는 '꿀알바'이자 누구도 정체를 의심하지 않는 일자리다. 양보하겠다. 행운을 빌겠다"라며 떠넘기고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SBS '별에서 온 그대', KBS2 '프로듀사' 인연으로 이번 특별출연이 이뤄졌다.

지난해 tvN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이후 오랜만에 안방을 찾은 김수현에게 시청자들은 반가워했다.

김수현은 최근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고, 차기작으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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