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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4년 전 '진박 공천' 책임 물을까...TK물갈이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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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박근혜계, 진박의원으로 꼽히는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올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국당의 물갈이 폭이 어디까지 갈지 주목됩니다.

특히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벌어졌던 진박 공천에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책임을 물을지도 관심인데요,

먼저 당시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우선 옥새가 아닙니다. 당인이고 대표 직인입니다. 제가 도장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

[원유철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당의 직인을 하루빨리 당사에 반납하셔서 공적인 그러한 당의 직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이른바 '옥새 파동'이 일었습니다.

청와대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친박 공천에 김무성 당시 당 대표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은 겁니다.

여기에 진짜 친박근혜계, 그러니까 '진박 마케팅'에 '진박 감별사'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결국 비박계인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공천을 받지 못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했습니다.

[유승민 / 무소속 의원 (지난 2016년) : 제가 이 동지들과 함께 당으로 돌아와서 보수 개혁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 드립니다.]

[이한구 /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지난 2016년) : 우리당에 입당한 이래 꽃신을 신고 꽃길만 걸었습니다. 우리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 정치를 위해 떠난 것입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가장 큰 새누리당 참패의 원인으로는 이처럼 진박 공천을 포함한 내부 갈등이 꼽히는데요,

구닥다리를 싹 쓸어버리겠다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여기에 책임을 물을지, 또 진박 정종섭 의원의 불출마가 다른 TK 의원과 친박 의원들의 추가 불출마를 이끌어낼지 관심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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