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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극장골로 도쿄에 한 발 가까이..."이런 극적인 골은 처음" [오!쎈 빠툼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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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빠툼타니(태국) 곽영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밤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서 열린 요르단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서 전반 16분조규성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1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더해2-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이동경이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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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빠툼타니(태국), 이승우 기자] “프로에 와서 이런 극적인 골은 처음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밤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서 열린 요르단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서 전반 16분 조규성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1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더해 2-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22일 호주와 대회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까지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호주전서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역사에 도전한다.

요르단전 승리의 주역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추가시간에 극적은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린 이동경이다. 이동경의 킥은 스스로도 “차고 난 후 들어갈 것 같았다”라고 느낄 정도로 군더더기 없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동경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준비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동경은 프리킥 상황을 두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먼저 차겠다고 말했다. 자신있게 찬 것이 잘 들어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에 와서 정말 이런 극적인 골은 처음"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동경은 김학범 감독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꺼내든 조커 자원이다. 이동경은 "감독님께서 항상 나에게 임무를 주실 때마다 이야기를 해주신다"는 이동경은 "후반에 들어갔을 때 공을 받아주면서 잘 풀어줘야 한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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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빠툼타니(태국) 곽영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밤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서 열린 요르단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서 전반 16분조규성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1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더해2-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이동경이 슈팅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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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틀을 쉬고 오는 22일 호주와 만난다. 이동경은 “마지막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골 욕심보다는 희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게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이동경은 ‘도쿄 리’로 불린다. 2020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東京)와 한자 음이 같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동녘 동(東), 빛날 경(炅)을 쓰는 이동경이지만 호주를 상대로도 활약을 이어가 올림픽행을 이끌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동경은 올림픽에 대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만 갈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경기력이 안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더 개선해야 한다”라며 분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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