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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 찾아왔다 "우리 같이 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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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화면캡처=KBS 2TV '사풀인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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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사풀인풀' 김재영이 설인아를 못 잊고 찾아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와 김청아(설인아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휘는 김청아와 강시월(이태선 분)이 함께 파출소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그들 뒤를 몰래 밟았다. 구준휘는 식당에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하고 질투심에 사로잡았다. 이윽고 식당으로 들어와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 소주를 마시며 김청아와 강시월을 지켜봤다.

김청아와 강시월은 술을 마시며 뺑소니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만 일어나자"는 강시월에 말에 김청아는 식당을 나서려 일어섰다.

구준휘는 김청아의 손을 붙잡고는 "나랑 있다가. 나도 숨을 곳이 없거든? 숨 좀 쉬게 해줘"라고 말했다. 김청아는 놀란 눈으로 구준휘를 바라봤다. 구준휘와 김청아는 마주 앉았다.

구준휘는 "같이 숨을까? 아무도 찾지 못하게?"라며 김청아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집에 데려다 준다고하면 너가 거절할거고, 집에 보내는건 내가 싫고, 운전은 못하게 됐고 같이 걸을까? 계속 걷자 밤새도록 걸어보지뭐"라고 말했다.

김청아는 "밤새 같이 걸을 수는 있지만 결론은 똑같은 거다. 내일 되면 더 힘들거다. 나 준겸이랑 죽으려고 거기 간 거 알지 않냐"며 "내가 그러지만 않았어도 준겸이.. 나는 살았고 준겸이는 죽었다. 그건 내가 친구이든 아니든 되돌릴 수 없다. 구준휘씨도 그 사실 때문에 고통받고 있지 않냐"라고 했다. 이어 "우린 서로를 치유하고 있었는데 구준휘씨랑 내가 망쳤다. 어머니만이라도 준겸이가 나를 살릴 의인이라고 알고 사셨음 좋겠다. 우리만 헤어지면 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구준휘는 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고 김청아도 따라 내렸다. 구준휘는 "그건 거짓이지 않냐. 내가 계속 엄마한테 아무 말 못하는건 준겸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계속 거짓인채 뒤틀리게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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