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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항곤 예비후보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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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항곤 21대 총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가 19일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방범대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김항곤예비후보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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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김항곤 21대 총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가 19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장을 찾아 "취약지역 범죄예방 순찰 및 범죄신고, 청소년의 선도,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경찰 치안업무 협조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자체마다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복비, 출동비, 야식비, 차량 유류대 등 기본적인 지원은 하고 있으나 방범차량 구입비, 차량유지비, 보험료 등은 자체로 충당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취약시간대에 주로 활동하는 등 음지에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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