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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일본 언론,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신속 보도…"입지전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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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나카소네 전 총리 등 일본 정치권과도 인맥 두터워"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언론도 19일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오후 4시 50분 연합뉴스를 인용해 시게미쓰 다케오(重光武雄) 명예회장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시게미쓰 다케오는 신 명예회장의 일본 이름이다.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