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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돌아온 안철수, 바닥에 엎드려 큰 절하며 정계복귀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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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수백명 몰려 한류스타 맞듯 환호성…바른미래 '당권파'도 공항 영접

지지자 환호·'안철수' 연호에 회견문 낭독 수차례 중단되기도



(서울·영종도=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귀국 장면은 마치 한류스타의 입국을 방불케 하듯 떠들썩했다.

안 전 의원이 탄 에어캐나다 063편의 바퀴가 활주로에 닿기 수 시간 전부터 200명 안팎의 지지자들은 대형 현수막을 치고 막대풍선을 들고서 그가 빠져나오는 제1터미널 E 입국 게이트 앞에서 장사진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