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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사령관 "북한 안전보장상 가장 임박한 위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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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론 중국이 최대 도전 야기할 것"

뉴시스

【서울=뉴시스】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오른쪽)이 7일 방위성에서 케빈 슈나이더 주일 미군 사령관과 회담했다. 사진은 고노 다로 공식 트위터(@konotarogomame) 갈무리. 2019.1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 사령관은 19일 북한이 안전보장상 가장 임박한 위협이라고 경고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슈나이더 주일미군 사령관은 미일 안전보장조약 개정 60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동아시아 안보정황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북한이 지난 수개월 동안 군사 태세와 레토릭을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미일이 북한의 도발행위 재개에 대비해 즉각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슈나이더 사령관은 김정은 북한체제가 지난 2017년 반복했다가 중단한 탄도 미사일 개발과 실험을 다기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슈나이더 사령관은 중국의 군비확충에 대해서는 "법의 지배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바꿔 쓸 수 있도록 하려는 속셈이 있다"며 공격적인 전력을 증대하는 것을 미일동맹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장기적으로 보면 최대 (안보상) 도전은 중국에 의해 야기될 것"이라며 중거리 탄도 미사일의 대량보유와 극초음속 무기 개발 등의 증강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중국이 제1열도선 안쪽뿐만 아니라 제2열도선 내에서도 지배적인 세력이 되려고 하고 있다"며 "중국의 악의적인 행동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라도 미일동맹이 현상을 유지하는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위대와 미군 쌍방 진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슈나이더 사령관은 역설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주일미군에 관해 "(충분한) 억지력이 되고 있으며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나이더 사령관은 주일미군 주둔경비 협상과 관련해선 "미군이 여기에 있는 것은 일본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사실에 입각해야 한다"며 현재보다 폭넓은 항목을 요구대상으로 해서 일본 측 부담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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