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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향년 99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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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오늘 오후 4시 30분 별세

롯데 "신 명예회장 가족들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

신 명예회장 별세로 5대 기업 '창업 1세대' 막 내려

[앵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향년 99세로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재계를 이끌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아영 기자!

관련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4시 반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했습니다.

향년 99세인데요.

고 신격호 명예회장은 고령에 치매 등을 앓다 건강이 나빠지면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병원에 다시 입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