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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태교에 전념中" 예비엄마 최지우,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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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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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9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최지우의 카메오 출연 계획을 밝히며 "아직 정확한 촬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어떤 역할로 극에 등장할 지도 비밀에 부쳤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최지우는 이미 '사랑의 불시착'에서 언급된 바 있다. 극 중 북한 군인 김주먹(윤수빈 분)은 한류드라마의 광팬으로, 특히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열혈 팬이다. 김주먹은 윤세리가 제안한 선물 두 가지 중, 즉각 받을 수 있는 물질적인 선물 대신 나중에 언젠가 통일이 되면 최지우와 할 수 있는 점심 한 끼를 택했다. 이에 김주먹 캐릭터와 연관돼 최지우가 극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최지우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며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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