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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일안보조약 개정 60주년 맞아 축하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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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방위 분담금 증액 압박도”

뉴시스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현지시간)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일 무역협정서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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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안전보장조약 개정 60주년을 맞아 축하성명을 발표했다고 산케이 신문과 NHK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친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상,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을 포함하는 미일의 탁월한 지도자들에 축하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1960년 개정한 현행 미일 안전보장조약은 19일로 서명 60주년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양국의 견고한 동맹관계가 지난 60년에 걸쳐 미국과 일본, 인도 태평양 지역, 세계 전체의 평화와 안전, 번영을 향해 필요 불가결하게 됐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보장 환경이 변화를 계속함에 따라 새로 많은 과제를 낳은 가운데 동맹을 한층 강화하고 심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양국의 상호 안전보장에 대한 일본의 공헌이 향후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더욱 확대해 동맹이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언명했다.

이런 발언은 일본에 방위비 증액과 주일미군 경비의 부담 증대를 간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매체는 해석했다.

미일 동맹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이 지난 17일 NHK과 가진 인터뷰에서 "부담을 공평히 나눠야 한다"고 밝히는 등 트럼프 행정부는 올여름 본격화하는 주일미군 경비 협상에서 일본 측 부담의 증액을 요구하겠다는 자세를 노골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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