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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셋째날도 선두…LPGA 20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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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 20승 도전

뉴시스

[에비앙(프랑스)=AP/뉴시스]박인비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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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셋째날 선두를 지켰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란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김세영(27·미래에셋)의 추격을 2타차로 뿌리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틀 연속 선두다.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한 박인비는 둘째날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선두로 올라서더니 이날 단독 1위를 꿰찼다.

주로 1월에는 훈련과 휴식을 병행했던 박인비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새해 첫 대회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박인비가 올림픽에 나서려면 현재 16위인 세계랭킹을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

박인비는 이달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7번과 9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본격적인 타수 줄이기에 나선 박인비는 13번홀부터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것은 아쉬웠다.

박인비는 "전체적으로 좋았다. 특히 오늘은 샷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실수가 없었다"면서 "내일도 오늘 같은 샷감을 잘 유지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인비가 마지막 날까지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면 박세리(25승)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20승 고지를 밟게 된다.

김세영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단독 2위로 우승컵을 향한 박인비와의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김세영도 이날 박인비와 같은 4언더파를 쳤다.

김세영은 "오프 시즌이 굉장히 짧아 지난해의 감각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오늘까지 그 감각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루 남았는데, 지난 해 마지막 대회와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허미정(31·대방건설)은 4언더파 209타 공동 11위로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은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크게 흔들리며 5타를 잃어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 19위로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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