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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T맵이 추천하는 설연휴 최적·최악 귀성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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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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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설 연휴 중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가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23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 오전 5시 이전, 오후 4시 이후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한 달 1250만명이 이용하는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토대로 이처럼 분석했다.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는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25일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평상시 소요 시간 대비 약 2~3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 오후 5시와 24일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26일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이 정체가 덜할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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