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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2타 차 선두'…"개막전 우승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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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 셋째날 4언더파, 김세영 2위, 하타오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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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 셋째날 13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레이크부에나비스타(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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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2ㆍKB금융그룹)가 새해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 포시즌골프&스포츠클럽(파71ㆍ66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2타 차 선두(13언더파 200타)로 올라섰다. 김세영(27ㆍ미래에셋)이 2위(11언더파 202타),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3위(10언더파 203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박인비는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7, 9번홀 '징검다리 버디'에 이어 후반 13~15번홀에서 3연속버디를 쓸어 담았다. 그린을 두 차례만 놓치는 '컴퓨터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마지막 18번홀(파3) 보기가 오히려 아쉬웠다. 2018년 3월 파운더스컵 이후 우승이 없어 속을 태우는 상황이다. 1년 10개월 만에 새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0승'에 도달할 호기다.


박인비에게는 오는 8월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라는 동기부여가 더해졌다. 6월 세계랭킹 기준 15위 이내, 한국 선수 가운데 4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현재 1위 고진영(25), 2위 박성현(27), 5위 김세영, 7위 이정은6(24ㆍ대방건설), 13위 김효주(25ㆍ롯데)에 이어 16위로 6번째다. 일찌감치 시즌에 돌입한 이유다. "오늘 샷이 전체적으로 좋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곁들였다.


김세영 역시 4타를 더 줄였다. 지난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선두권은 셀린느 부티에(프랑스) 4위(9언더파 204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공동 5위(8언더파 205타)다. 한국은 허미정(31ㆍ대방건설) 공동 11위(4언더파 209타), 양희영(31) 공동 19위(이븐파 213타), 디펜딩챔프 지은희(34)는 25위(4오버파 217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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