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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홀란드, 도르트문트 이적 후 첫 경기서 '해트트릭'…"완벽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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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


황희찬의 동료였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데뷔전을 선보였다.

홀란드는 18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에 5-3으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했다.

경기 초반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전반 34분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루벤 바르가스가 중앙으로 연결해준 공을 플로리안 니더레츠너가 달려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1분 마르코 리히터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 대각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갈랐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4분 율리안 브란트가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0분 아우크스부르크는 왼쪽 측면에서 필립 막스가 중앙으로 연결해준 공을 니더레츠너가 밀어넣으며 다시 점수를 3-1로 벌렸다.

도르트문트는 피슈첵 대신 홀란드를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후반 14분 홀란드는 교체 투입 3분 만에 제이든 산초의 패스를 이어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3분 뒤에는 산초가 상대 골키퍼까지 따돌리며 3-3을 만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25분 토르강 아자르가 내준 패스를 밀어넣으면서 추가골에 성공했고, 후반 34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며 득점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5-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홀란드도 완벽한 데뷔전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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