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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박인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3라운드 11언더파 1위…2위와 2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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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된 박인비는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인 김세영(27)을 2타 차로 앞선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19승을 기록 중이라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0승을 달성한다.

올해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올해 6월까지 세계 랭킹을 최대한 많이 올려야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세계 16위인 박인비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6위를 달리고 있다. 한 나라에서는 최대 4명까지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LAKE BUENA VISTA, FLORIDA - JANUARY 18: Inbee Park of South Korea plays a shot on the fourth hole during the third round of the Diamond Resorts Tournament of Champions at Tranquilo Golf Course at Four Seasons Golf and Sports Club Orlando on January 18, 2020 in Lake Buena Vista, Florida. Michael Reaves/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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