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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K뉴스 "리용호 북 외무상 교체"...북미협상 교착상태 책임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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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뉴스, 평양 소식통 인용 보도

"후임 파악되지 않아...23일 공관장 행사 전후 후임자 공개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교체됐다고 미국 NK뉴스가 18일(현지시간) 평양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리 외무상이 지난해 6월 30일 오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그리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사진을 찍는 모습./사진=판문점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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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교체됐다고 미국 NK뉴스가 18일(현지시간) 평양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NK뉴스는 이같이 전하고 후임이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오는 23일 평양에서 열리는 공관장 행사를 전후해 후임자가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NK뉴스는 이달 초 북한 노동당 지도부 단체 사진에서 리 외무상이 보이지 않아 교체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고도 덧붙였다.

리 외무상의 교체 여부는 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 등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리 외무상은 2016년 외무상에 기용됐으며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과 함께 대미전략을 총괄해왔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현지에서 긴급 회견을 열었던 것도 리 외무상과 최 제1부상이었다.

리 외무상은 지난해 6·12 싱가포르,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의 확대 정상회의에, 6월 30일 북·미 판문점 회담에 단독으로 배석했었다.

리 외무상의 교체가 사실이라면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지재룡 중국주재 북한대사,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공항에서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들어갔다.

아울러 앙골라와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도 베이징 공항에서 목격, 북한에서 조만간 공관장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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