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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K뉴스 "리용호 北 외무상 교체돼"...北 대사들, 어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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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외교수장이자 대미전략을 총괄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교체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과 유엔주재 북한 대사 등 해외 주재 북한 대사들이 어제(18일) 베이징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의 NK뉴스는 평양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교체됐으며 후임이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현지시각 18일 보도했습니다.

이어 오는 23일 평양에서 열리는 공관장 행사를 전후해 후임자가 공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재룡 주중대사와 유엔 주재 김성 대사 등 북한 대사들이 어제(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려항공편으로 북한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23일 평양에서 공관장 회의가 열린다는 NK뉴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북한 대사들은 이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보입니다.

NK뉴스가 교체됐다고 보도한 리용호 외무상은 지난 연말 나흘 동안 열린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주석단 2열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새 지도부를 모아놓고 찍은 단체 사진에서는 빠지면서 교체설이 제기됐습니다.

여기에다 지난 17일 사망한 이른바 '항일 빨치산 1세대' 황순희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의 국가장의위원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교체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2016년 외무상에 기용됐으며 최선희 외무성 제1 부상과 함께 대미전략을 총괄해왔습니다.

지난해 6월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배석했으며,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당시 리 외무상과 최 제1 부상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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