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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극기집회에 차량 돌진 7명 부상…우리공화당 “테러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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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부산서 태극기집회 참가자 행진 중 교통사고…7명 부상 - 18일 오후 부산 동구 중앙대로 부산진역 앞 도로에서 거리행진 중인 태극기 집회 참가자 7명을 우회전 하던 차량이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 119 구조대가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집회 참석자 7명(남자 3명, 여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진소방서 제공 2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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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우리공화당 주최 태극기 집회 참가자 7명이 거리행진 도중 돌진한 차량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공화당은 “명백한 테러”라고 규정했다.

18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동구 중앙대로 부산진역 앞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우회전하던 도중 거리행진자들을 치었다. 당시 부산역 광장에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우리공화당 주최로 제167차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 사고로 집회 참석자 7명(남자 3명, 여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태극기 집회 행진 대열에 있던 한 목격자는 “합법적으로 거리 행진을 하던 중 차량이 행진대열로 들어와 집회 참가자들을 밀어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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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행진 중 교통사고 7명 부상 - 18일 오후 부산 동구 중앙대로 부산진역 앞 도로에서 태극기 집회 참가자 7명이 거리행진 중 차량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위대가 현장을 둘러싸고 있는 가운데 119구조대가 출동,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20.1.18 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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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범일동까지 2개 차로를 따라 거리행진을 벌이며 ‘문재인 퇴진’ ‘박근혜 무죄’ ‘탄핵 무효’ 등을 주장했다.

변성근 우리공화당 제1사무부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엄연한 테러로 구속돼야 한다”면서 “운전자가 한 번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들어오려고 몇번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이) 차에 위해를 가한 것도 아닌데도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사람을 밀어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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