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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김재영에 결별 선언 "마지막엔 내가 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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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풀인풀'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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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복잡한 과거사로 얽혀있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와 김재영이 또 한 번 헤어졌다. 이번에는 설인아가 김재영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홍유라(나영희 분)를 만나 이야기 하는 김청아(설인아 분)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유라는 구준휘에게 "얘는 준겸이 여자친구였다"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했다. 홍유라는 아들의 자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여자친구라고 알고 있는 김청아 때문에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이에 구준휘는 "그날 둘이 처음 만났었다. 준겸이랑 청아"라고 사실을 밝히려고 했고, 김청아는 "그만하라. 왜 그런 말을 하느냐. 처음 만났든 오래 만났든 그날 죽었다. 나랑 있다가 나만 살리고 먼저 죽었다"라면서 말을 막았다.

구준휘는 김청아의 손목을 잡아끌며 "일어나 10년간 벌 선 걸로 충분하다. 청아 잘못도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엄마 생각 안 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할 거다"라고 말했다.

차 안에서 김청아와 구준휘는 대화를 나눴다. 결국 구준휘가 세상을 떠난 준겸의 형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인 김청아는 "그렇게 해줘서 고맙다. 일부러 잔인하게 굴면서 헤어지는 것도 머뭇머뭇 다가오는 것도, 매일매일 이별하면서 만난 것도,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준휘는 "힘들었다. 한 여자를 세 번이나 차는 그런 건 나 같은 놈한테도 힘들다"고 했고, 김청아는 "네 번 찼는데? 바닷가에서 찬 게 네번째다. 회사 앞까지 치면 다섯번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청아는 "마지막엔 내가 차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알고 헤어져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눈물로 이별을 고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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