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안나푸르나서 한국 교사 4명 눈사태로 실종…"악천후 계속"(종합3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실종자들은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외신 "네팔인 3명 등 최소 7명 실종"

네팔 대사관 "폭설 등으로 기상 상황 좋지 않아"…현지 경찰구조팀 급파



(서울·홍성·뉴델리=연합뉴스) 이준삼 양영석 기자 김영현 특파원 =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한국인 교사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

외교부와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11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천230m)을 지나던 도중 눈사태를 만나면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