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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민주당, 불타는 금요일…국민은 속타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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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피눈물 흘리는데 여당 지도부 초청해 자화자찬 파티"

"겸손해야 할 것은 청와대…이제와서 포장하려 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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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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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의 만찬에 대해 "그들은 불타는 금요일을 보냈지만 국민은 속 타는 금요일을 보냈다"고 비판했다.

이창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은 피눈물을 흘리고, 원망소리는 끊이지 않는데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자화자찬 파티를 열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자투리 4당과 날치기 처리로 의회 폭거를 일으킨 여당 지도부에게 협치의 실종을 이야기했고, 청와대 참모진 수십 명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총선판에 뛰어든 마당에 민생 법안을 입에 올렸다"며 "역시나 그들이 있는 곳에 이율배반, 후안무치가 빠지면 아쉬운 법"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 원내수석은 건배사로 '공존'을 외쳤다고 한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이 원하는 것. 내 편만의 공존(共存)인가 아니면 국민도 안중에 없는 공존(空存)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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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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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는 겸손 운운하기 전에 스스로 겸손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되돌아보기 바란다"며 "청와대의 하명을 받은 불법 사조직 '1+4'는 국회에서 백주대낮에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날치기 통과시켰고, 법무부 장관은 정권 비리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총장의 손발을 잘라버렸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국민이 쥐여준 승자의 칼을 망나니처럼 휘둘러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난도질 해놓고 민주당과 축배를 든 것"이라며 "이제와서 겸손이라는 말로 포장하려 들지 말라. 지금 어떤 누구보다도 더 겸손해져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청와대"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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