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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정상화 될까..마힌드라, 우리 정부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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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고엔카 사장, 이동걸 산은 회장 면담

문성현·이목희 등 만나 일자리 안정 노력 강조

이데일리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에게 정상화 가능성이 열렸다.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동시에 우리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전달(17일)까지 쌍용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정부 관계자를 만났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과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등을 만나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고엔카 사장은 일자리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쌍용차가 11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와 해고자 복직에 합의한 것을 내세우며, 해고자 중 아직 복직되지 않은 46명의 부서 배치 등을 위해서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엔카 사장은 16일 입국 직후 쌍용차 평택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2300억원을 직접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의 면담에서 직접 투자를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설명하고 추가 대출 및 대출 만기 연장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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