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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北, '개별 관광' 침묵...한미는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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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해 들어 '독자적 남북관계' 강조

北 침묵…개별 관광 의지에도 호응 없어

美 탐탁지 않은 반응…한미 신경전 양상

[앵커]
정부가 새해 들어 개별 관광 등 남북관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북한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이런 가운데 미 해리스 대사가 북한 개별관광은 한미가 협의할 사안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우리 정부가 강하게 비판하는 등 신경전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빠른 속도로 진전하던 남북관계를 북미 회담 결렬과 함께 일제히 중단한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