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과 오정연이 KBS2 ‘편스토랑’에서 대화를 나눴다.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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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이 오정연에게 속마음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혜성이 오정연을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모둠전과 김치전, 그리고 막걸리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오정연은 이혜성에게 “전현무 오빠와 네가 15살 차이가 난다고 하서 놀랐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에 이혜성은 “좋은데 힘든 점도 있다. 나는 그런 걸 처음 겪어본다.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느껴졌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성의 말을 듣던 오정연은 “남들이 한 마디씩 한다고 해도 내가 들었을 때는 백 마디다. 나도 그랬다”며 그의 말에 공감했다. 오정연은 이어 “너무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해한다”며 이혜성의 손을 잡았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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