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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 母 이언정이 하지원 살린 것 알았다 '오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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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콜릿' 윤계상이 이언정과 하지원의 과거 인연을 알고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JTBC '초콜릿' 15회에서는 이강(윤계상 분)이 어머니 정수희(이언정)와 문차영(하지원)의 인연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은 이강에게 과거 한용설(강부자)이 이강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시골에서 데려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은 "난 권력 의지가 없는 널 단련시키고 자극할 페이스메이커였고"라며 털어놨고, 이강은 "그 소설은 누구 작품이야?"라며 만류했다.

이준은 "너네 아버지 이재훈 씨가 거성의 유일한 적자였으니까. 우리 아버지는 몰라. 당신이 할아버지의 친아들이 아닌 거라는 거. 끝까지 모르셨으면 좋겠지만 알게 돼도 할 수 없고.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딱 다섯 명이야. 할머니, 그 사실에 충격받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너, 나, 우리 엄마 윤혜미 씨"라며 진실을 고백했다.

이강은 "그게 사실이라면 형 입장에서는 죽을 때까지 숨겨야 할 비밀 아니야?"라며 의아해했고, 이준은 "내가 진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반칙하는 건데. 천 번도 넘게 말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해. 다들"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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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강은 조철우에게 촬영을 할 수 없다고 말했고, "아픈 사모님 이용해서 싸구려 동정 얻으려고 머리 굴리지 마시고. 당신이 부실 공사로 시공한 건물에서 사람이 열 명이나 죽었어"라며 쏘아붙였다.

조철우는 "대한민국에 기간 맞춰서 설계대로 재료 제대로 다 대서 짓는 건물이 몇 개나 되는 거 같아. 나만 재수가 없어서 걸린 거야"라며 막말했고, 이강은 "사람이 죽었다고"라며 분노했다.

조철우는 "보상금 줬잖아.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죽어. 똑같이 무너진 건물 속에 있어도 살 놈들은 살았잖아. 죽은 사람들도 재수가 나빴을 뿐이야"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결국 문태현(민진웅)은 조철우에게 다가가 주먹을 날렸다.

문태현은 "뭐가 그렇게 떳떳해. 어떻게 이렇게 뻔뻔해. 살아남았다고 다 산 거냐. 그게 어떻게 산 거냐. 숨만 쉬고 있다고. 눈만 뜨고 있다고 다 살아 있는 줄 알아. 네가 죽인 건 열 명이 아니야. 백 명, 천 명, 만 명이야. 돌아가신 분들 살아남은 사람들. 그리고 그 모두의 가족까지 네가 다 죽인 거야. 사과할 일 있으면 제발 사과 좀 하고 살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문태현은 경찰서에 가게 됐고, 문차영(하지원)은 경찰서로 찾아갔다. 문차영은 문태현을 끌어안았고, "나만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지옥에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미안해. 태현아"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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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강은 문태현의 부탁으로 초콜릿을 사서 경찰서로 왔고, "초콜릿이 소울 푸드인가 봐요"라며 궁금해했다. 문차영은 "'여기서 살아나간다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 생각했었어요. '여기서 죽지 않는다며 나도 내가 가진 걸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되자' 결심했었어요. 나한테 초콜릿을 양보해주셨던 아줌마처럼. 초콜릿은 나한테는 나침반 같은 거예요. 내가 갈 길을 가르쳐주는"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문차영은 "나한테 주신 초콜릿을 아줌마가 드셨다면 살아계실지도 모르는데 그게 내내 미안하고 가슴 아팠어요"라며 붕괴 사고 당시 자신에게 초콜릿을 준 정수희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이강은 "그 초콜릿을 주셨다는 아줌마. 혹시 어떤 분이셨는지. 이름은 모를 거고"라며 말했고, 문차영은 "알아요. 이름. 한 번도 잊어버린 적 없어요. 정수희 아줌마"라며 밝혔다. 이강은 문차영에게 내색하지 않았고, 홀로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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