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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모던패밀리' 이재용 "프리랜서 선언, 현실은 망망대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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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모던패밀리 이재용 / 사진=MBN 모던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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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방송인 이재용이 관찰 예능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해, 평범한 듯 특별한 가족사를 공개했다.

1992년 MBC에 입사한 후 20년 넘게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이재용은 지난 2018년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새 출발해 각종 프로그램 MC로 꾸준히 활동했지만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재용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여러 장르의 방송을 할 수 있다. 또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실은 상상과 달랐다고. 그는 "'어디든 나를 부르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있었지만 나와보니 그렇지 않았다. 나와보니 망망대해"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성주 아나운서를 자주 만나는데 나더러 '왜 그랬냐'더라. 이제는 예능 신입이다. 시청자들이 편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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