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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핸섬타이즈’ 서장훈, 차은우 일대일 과외…“몇 가지만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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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핸섬타이거즈’ 서장훈이 차은우에 농구를 가르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서장훈이 차은우를 일대일로 과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시합을 끝낸 후 감독 서장훈은 코트에 앉아 생각에 빠졌다. 이때 차은우가 들어왔고, 서장훈은 “왜 안 갔어?”라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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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서장훈이 차은우에 농구를 가르쳤다. 사진=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처


이에 차은우는 “연습을 조금 더 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라며 첫 경기에 한 점도 넣지 못한 걸 생각했다.

서장훈은 “연습을 조금 더 하고 가려고? 그러면 온 김에 몇 가지만 알려줄게”라며 국보급 코치를 시작했다.

이어 차은우의 슛 자세를 본 후 “좋아. 슛은 기본적으로 나쁘지 않아. 잘 배웠어. 그런데 팔이 약간 벌어진다. 벌어져도 상관없는데 왼손이 너무 많이 관여하면 공이 똑바로 안 나간다”라며 설명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두 번의 슛을 실패했고 “내가 너무 오랜만에 던져서”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후 세 번째 슛은 성공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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