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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미, 연초부터 긴장 국면...'개별관광' 쟁점 비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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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광 문제 협의' 발언으로 한미 관계 긴장

통일부, 해리스 주한 미 대사에 사실상 유감 표명

방위비 분담금·호르무즈 파병 문제도 갈등 요인

[앵커]
새해 들어 북한 개별 관광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이가 노출되면서 한미 관계가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 간에 견해 차이는 가능한 일이라고 하지만, 신속하게 수습이 되지 않을 경우 갈등 국면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외신 기자 간담회에서 제기한 발언을 둘러싼 한미 공방은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감을 촉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