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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한신 감독, 3x3 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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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한신 감독.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정한신(51) 감독이 우리나라 3x3 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3x3 농구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채용을 시행한 결과, 복수의 지원자 중 경기력 향상위원회 평가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한신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정 감독은 원주 TG(현 원주 DB)와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8년부터 2년간 3x3 대표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으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대표팀을 이끌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감독은 3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1차 예선을 시작으로 5월 아시아컵, 8월 18세 이하(U-18) 월드컵 등을 지휘할 예정이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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