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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경찰, 50대 남성 살해한 10대 용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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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것과 관련 경찰이 유력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ㄱ씨(19)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말 평소 알고 지내던 ㄴ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지난달 27일 아산 한 아파트에 ㄴ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있다는 부검 결과에 따라 수사를 시작해 유력 용의자인 ㄱ씨를 16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ㄴ씨와 채무 관계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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