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슈가맨3' 프리스타일 미노 "데뷔 20년간 가장 떨렸다" [TV캡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프리스타일 슈가맨3 / 사진=JTBC 슈가맨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가 슈가맨3'의 출연을 두고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찐 갬성(진짜 감성) 특집'으로 그 시절 우리를 푹 빠지게 만들었던 슈가맨이 출연한다.

이날 영상으로 등장한 제보자 송지효는 "과거 이분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 있다. 또 이분들의 노래를 너무나 좋아한다. 완전체로 보고 싶어서 제보하게 됐다. 완전체로 제보한 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이후 등장한 유재석 팀 슈가맨은 바로 가수 프리 스타일. 과거 '미니홈피 BGM' 단골 가수로 특히 헤이즈가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1순위로 소환을 요청했던 가수였다.

무대에 선 지오와 미노, 당시 피처링을 맡았던 가수 정희경은 많은 이들의 추억을 소환시켰다. 헤이즈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프리스타일 선배님들 음악을 듣고 가수를 결심했다"고 말하기도.

이후 프리스타일은 총 89불을 받았다. 이에 미노는 "제가 이렇게 떠는 사람이 아니다. 데뷔 20년 동안 이렇게 떨린 적이 없었다. 특히 정희경과 녹음 후 무대는 처음"이라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