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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감찰 무마' 기소에 조국 "법적 책임 다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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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무마' 기소에 조국 "법적 책임 다툴 것"

[앵커]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치열한 법리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7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금융위 국장이던 유재수 전 부시장의 감찰 중단을 지시한 데 따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