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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더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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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올랐다. 연초 미국과 이란 간 갈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분이 아직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당분간 기름값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20년 1월 셋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원 오른 리터(L)당 1571.1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4.5원 오른 1400.9원이다.

조선비즈

조선일보DB



상표별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알뜰주유소가 L당 1542.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SK에너지로 L당 1584.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L당 1648원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4.3원 올랐다. 대구는 L당 1548.2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달 초 미국의 이란의 충돌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는데, 이 상승분이 아직 국내 휘발유값에 반영되지 않아 다가오는 설 연휴까지는 기름값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된다.

다만,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이 잦아들면서 국제유가도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국내 휘발유 가격도 설 연휴가 지나면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석유공사는 "1월 셋째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와 원유생산 증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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